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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사랑이 만든 꿈의 궁전- 타지마할, 아그라성(순례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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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계사 작성일26-02-15 09:19 조회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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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문화 유산 인도 타지마할 

세계문화유산인 타지마할과 무굴제국의 영광 아그라성을 참배하러 간다. 따지 호텔에서 아침 공양 후 로비에서 삼귀의와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오늘도 안전하게 여정을 돌아볼 수 있도록 파이팅! 했다.

 

아그라 성은 인도 무굴제국의 권력과 웅장함이 응축된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인도 아그라성은 17세기 무굴제국 시기에 세워진 적색 사암으로 둘러싸인 강력한 요새이자 왕궁이다. 이 성은 약 2.5km 길이의 성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타지마할에서 서쪽으로 약 3km 떨어진 위치에 있다. 내부에는 정교하고 아름다운 문양으로 장식된 건물들이 많으며 특히 무삼만 버즈라는 8각형의 큰 탑이 유명하다. 이 탑은 샤 자한이 타지마할 건축 후 아들 아우랑제브에 의해 유폐되어 머물렀던 곳이며 대리석과 준귀금속으로 꾸며져 '자스민 탑'이라 불린다. 아그라성은 무굴제국 통치자들의 권력과 미학을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 유적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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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릭샤를 타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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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그라성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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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그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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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앞에서 주지스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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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그라성 앞 번야트리 나무

타지마할은 인도 아그라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무덤이다. 1983년에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세계 제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며 타지마할은 영원한 사랑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단순히 아름다운 건축물을 넘어 깊은 사랑과 슬픈 이야기가 깃들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샤 자한 황제가 사랑하는 아내 뭄타즈 마할을 기리기 위해 지은 이 웅장한 건축물은 완공까지 22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수 많은 장인들의 땀과 노력이 담겨 있다. 무굴제국의 황제 샤 자한은 뭄타즈 마할을 매우 사랑했다. 뭄타즈 마할은 14번째 아이를 낳다가 세상을 떠났고 샤 자한은 그의 죽음을 깊이 슬퍼하며 그녀를 위한 영원한 기념비를 세우기로 결심했다. 1631년에 착공하여 1653년에 완공된 타지마할은 단순한 무덤이 아닌 황제의 깊은 사랑과 헌신을 보여주는 상징물이다. 타지마할은 완벽한 대칭 구조로 이루어졌다. 흰색 대리석으로 지어진 외관은 햇빛을 받아 시시각각 다른 색을 띠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건물 내부에는 정교한 상감 세공과 아라베스크 문양이 주를 이룬다. 이는 당시 최고의 장인들의 기술력이라고 한다. 또한 타지마할 주변에는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건축물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화계사 순례단은 무슬림 예술의 최대 보석으로 불려지는 타지마할을 참배하고 각자 사진 찍는 시간을 가졌다. 타지마할을 보지 않고 인도를 떠난 사람은 반드시 되돌아오게 된다는 속설이 있을 만큼 타지마할은 인도 여행자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상징 같은 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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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지마할을 참배하고 나오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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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지마할에 대해 가이드 설명을 듣고 있는 순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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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지마할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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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모여요...단체사진

순례단은 다음 목적지인 상카시아로 향했다. 버스로 3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는 상카시아는 부처님이 도리천에서 하강하신 곳이다. 그곳에 있는 흰두 사원과 아쇼카 석주, 상카시아 유적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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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카시아 유적 아쇼카 석주 앞에서...


 부처님이 하강하신 설화의 땅-상카시아 유적

상카시아는 설화의 땅이다. 불교 8대 성지중에서도 상카시아는 찾는 이가 많지 않다. 지역도 외진 데다 아직 발굴도 되지 않은 상태기 때문이다. 지금은 그 흔적조차 찾아볼 수가 없다. 다만 아쇼카 석주가 남아 상카시아 임을 알려 주고 있다. 부처님이 도리천에서 하강하는 모습은 근래에 건립된 것으로 보이는 작은 사원에 모셔진 부조에 표현돼 있을 뿐이다. 상카시아의 풍경은 꽤 황량했다. 1600년 전 이곳에는 대사원이 있었다. 무려 1000여 명의 스님이 여기서 생활했다고 한다. 지금도 사원의 터와 기둥의 흔적 옛 벽돌들이 여기저기 굴러다닌다. 중국의 현장법사도, 신라의 승려 혜초 스님도 이곳을 방문했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 상카시아에는 아소카 석주(石柱)만 말없이 서 있다. 근처에는 인도 정부에서 만든 초라한 간판도 보였다. 이곳은 유적지지만 아직 발굴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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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카시아 유적 아쇼카 석주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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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카시아 유적 정상으로 올라가니 낡고 초라한 1평 남짓 흰색 건물이 보였다. 흰두교 사원이다. 주위는 어지럽고 지저분해 보였지만 그곳 한쪽에서 티벳 스님들이 기도 중이었다. 화계사 순례단은 주지스님과 재각스님의 집전으로 다 같이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티벳 스님들께 달러 공양을 올렸다. 김찬순, 조남미 운영위원님께서 순례단을 대표해 티벳 스님들께 달러 공양을 올리고 주지 스님은 기도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만난 티벳 스님들께 달러 공양을 드렸다. 스님의 행보가 순례단에게 큰 감동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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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카시아 유적지에 세운 힌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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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힌두사원으로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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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힌두사원 앞에서 반야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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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벳 스님들께 드릴 달러공양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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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힌두사원 옆에서 기도중인 티벳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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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례단을 대표하여 스님들께 달러공양을 올리시는 김찬순, 조남미 운영위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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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벳 스님들께 달러 공양을 드리는 주지스님



 

 

김지희(정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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