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순례 단순 여행이 아닌 ‘진정한 성지순례’의 완성.....평가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화계사 작성일26-02-18 20:20 조회79회 댓글0건본문
▲ 평가회 ...삼귀의와 반야심경
인도 순례 모든 일정을 마친 화계사 순례단은 저녁 7시 50분 순례 첫째 날 머물렀던 프라이드 에어로시티 호텔에서 이번 순례에 대한 마지막 평가회를 가졌다. 삼귀의와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주지스님의 회향 인사가 이어졌다.
▲ 주지스님 /회향인사
주지스님은 이번 화계사 인도 순례에서 정말 고생 많았고 수고했다는 말씀부터 전했다. 스님은 두 분 스님과 스태프들의 세심한 안내, 그리고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인도라는 나라가 워낙 크고 차로 긴 시간 동안 이동하며 매연과 경적소리에 피곤함도 컸을 텐데 그것조차 견뎌낸 여러분의 인내와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순례는 그저 관광이 아닌 강행군으로 매일 기도와 수행이 이어진 ‘성지순례’였다. 돈으로 아무리 좋은 조건을 만들어도 심신이 힘든 이 과정은 다시없을 것이라며 그 의미와 가치를 확신했다. 무엇보다도 이 큰 대중을 인솔하며 뒷받침해 준 원유선 붓다트래블 대표님과 두 명의 한국어 능통 인도 가이드 ‘나라연, 라마쉬’에게 큰 박수와 감사를 전했다.
스님은 또 힘든 일을 말없이 해내 준 서상크 인도 스탭과 순례 전반부터 모든 일을 도맡아 순례단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불편함 없이 도와준 묘각심 종무실장, 유종희 소련보살에게도 수고 많았다며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스님은 또 특별히 재각 스님과 진안 스님 두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건강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순례의 깊이를 더했다. 주지스님은 이 인연들이 화계사의 굳건한 공동체와 신심의 토대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 뜻깊은 인연을 이어가자고 말씀했다. 스님은 이어 어느곳을 가던지 깃발을 들고 앞장서서 길을 안내한 김혜란님, 이미숙님, 인도 순례를 오기 전부터 건강을 염려하신 김찬순, 조남미, 김양순 운영위원님, 순례단의 건강을 늘 살펴주신 왕명자님, 순례단의 최고령 참가자로 참석하신 태정일님, 등 두루두루 감사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주지스님은 “이번 순례 경험이 여러분 각자의 수행과 신심을 북돋우고 앞으로 불법과 자비를 실천하는 불자로써 삶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의 말씀으로 끝을 맺었다.
▲ 화계사 재각스님....회향인사
화계사 재각스님은 처음에는 병으로 인한 고민과 갈등이 있었으나 인연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된 것에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이번 순례가 스님에게 새로운 계기가 되었음을 밝히며 이후 기도에 더욱 정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주지 우봉스님, 진안스님, 오랜 인연의 스님들과 불자들이 함께 순례할 수 있었던 점을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속내가 복잡했던 순간들도 있었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끝으로 건강에 유의해 마지막 집에 도착할 때까지 방심하지 말고 무사히 귀국하자는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 진안스님...인사
진안스님은 40년간 수행하며 인도 순례의 기회조차 없을까 두려웠던 마음과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이번 순례에 동참하게 된 감회를 밝혔다. 스님은 이번 인연이 앞으로의 수행과 삶에 큰 의미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전했다. 또 한 주지스님과 재각스님, 그리고 모든 인솔자와 보살, 가이드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순례의 공덕이 부처님의 가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모든 대중이 무탈하고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했다. 진안 스님은 이러한 뜻이 이 선업을 함께한 모든 이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 감사 인사와 순례하며 느꼈던 소감 발표
김찬순, 조남미 운영위원은 어렵게 참여한 순례였지만 주지스님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순례를 잘 마치고 돌아가게 되어 감사함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많은분들의 감사 인사와 부처님 성지에서 기도할 수 있었던 소감을 발표하고 평가회를 마쳤다. 순례단은 모든 짐을 챙겨 델리 국제공항으로 출발했다. 출국 수속을 마치고 밤 12시 15분 인도 항공에 탑승, 그리운 대한민국 인천 국제공항으로 출발했다.
▲ 순례단을 위해 수고해주신 4분의 스탭 여러분에게 감사인사...고맙습니다.
▲ 맨 위부터 1호차 가이드/나라연, 2호차 가이드/ 라미쉬, 현지인 스탭 /서상크님께 주지스님께서 직접 격려금 지급...모두 감사드립니다.
1월 18일, 아침 10시 40분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해 짐을 찾고 해단식을 끝으로 화계사 인도 순례단은 11박 13일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해단식
주지스님은 해단식에서 인도 순례를 무탈하게 잘 마칠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좋았던 기억 잘 간직하고 혹여 좋지 않았던 일은 가볍게 날려버리라고 말씀했다. 스님은 모든분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사홍서원을 끝으로 인도 순례는 모든 일정을 마쳤다.
김지희(정법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