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는 배려와 존중으로 모두가 화목하길” (화계사 정초 7일기도 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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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계사 작성일26-02-20 17:58 조회107회 댓글0건본문
지난 2월19일 화계사 대적광전서 병오년 신년하례법회
각 신행단체장 보화루에서 주지스님을 비롯, 사중스님께 통알 삼배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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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들께 세배드립니다.
병오년 새해를 맞아 불자들의 소망을 부처님께 축원하는 ’정초 7일’ 기도가 2월 19일 오전 10시 화계사 대적광전에서 봉행 됐다. 새해 모든 나쁜 일은 사라지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발원하는 정초 기도는 2월 19일 입재 하여 2월 25일 회향한다.
지난 2월19일 정초기도를 마치고 오전 11시 30분 화계사 불자들은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올 한 해 수행 정진과 무장 무애 하시기를 기원하며 스님들께 세배 드렸다.
▲ 주지스님...덕담신년하례 법회에서 신도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주지스님의 따뜻한 신년 인사가 법회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주지스님은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도 건강”을 강조하며, 모든 신도님들이 늘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소원 성취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오늘 법문 시간에 회주 스님께 먼저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고 안내하며 독한 감기로 불참하신선덕 스님께는 따로 찾아뵈어 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배려를 당부했다.
주지스님은 “올해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며 “모든 덕담을 마음 깊이 담아 신도님들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 화계사 국제선원 입승 금호스님 덕담
화계사 국제선원 입승 금호스님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간결하고 짧은 인사로 올 한 해도 신도들의 평안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인사를 전했다.
▲ 사회/최선희(화선행) 불공회
▲ 화계사 합창단 음성공양
이어 화계사 회주 성광스님의 정조기도 법문을 청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불공회 최선희(화선행)의 사회로 삼귀의, 청법가, 삼배의 예를 올리고 화계사 세계일화합창단의 ‘우리도 부처님 같이’ 음성공양이 잔잔하게 때론 우렁차게 대적광전을 장엄했다.
▲ 법문/화계사 회주 성광스님
화계사 회주 성광스님은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밝았다. 적토마라 불리우는 이 붉은 말은 전쟁터에서 늘 승전의 기운을 안고 돌아오던 용맹스러운 말이었다며 이 강인한 적토마의 기운처럼 신도님들의 한 해가 모든 액운을 물리치고 소원이 이루어지며 부처님 전에 쌓은 무량한 복덕으로 인해 매 발걸음마다 행운이 따르길 간절히 기원하셨다.
이 고통스러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축복 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은 부처님께서 직접 전하신 법문에 있다. 부처님의 말씀처럼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은 남에게 자비를 베푸는 데서 시작된다. 내가 고통을 겪는 이유, 그 마음의 짐을 덜어내는 근본 열쇠는 온전한 자비심이라고 강조했다.
스님은 “心卽是佛”, ‘마음이 곧 부처’라는 말씀을 되새기게 하셨다. 부처님은 우리가 멀리 바깥에서 찾는 존재가 아니고, 내면 깊은 곳에 이미 계시다고 말씀했다. 그 마음 가운데 부처가 있으니 우리는 모두 부처다. 그러나 진정한 부처는 ‘나’를 버리고, ‘남’을 위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하셨다.
이 불교의 가르침은 우리의 삶에 선명한 빛을 비춘다며 ‘나’라는 한계를 넘어 자비를 실천할 때 비로소 우리모두는 부처로 거듭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는다고 말씀했다. 올해 병오년, 용맹한 적토마의 기운을 빌어 신도님 모두가 고통을 넘어 자비와 축복 속에서 평화롭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법문을 마쳤다.
새해의 문턱에서 마음속 부처님과 함께하는 여러분의 앞날에 무한한 복덕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기도를 마치고 주지스님이 불자들에게 세배돈(복 돈)을 나눠주고 있다.
▽ 화계사 보화루 통알모습
▲ 주지스님께 각 신행단체장들 세배 드리고...
▲ 주지스님께서 일일이 세배돈을 나눠주시는 모습...
▲ 사중스님께 세배드리고 세배돈을 드리는 신행단체장들...
보화루 사진제공/조남미 운영위원님
김지희(정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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