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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에 화계사 주지 우봉스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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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계사 작성일23-09-12 20:53 조회1,0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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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원장 진우스님(좌)/화계사주지 우봉스님(총무원 기획실장)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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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기획실장으로 임명된/화계사 주지 우봉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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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임명장 수여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는 12일 열린 임시회에서 총무원 기획실장에 화계사 주지 우봉스님을 임명했다.

 

화계사 주지 우봉스님은 법장 스님을 은사로 1994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총무원 호법부 상임감찰, 호법국장, 사서국장, 감사국장, 영랑사·문수사·호압사 주지를 역임했다. 또한 제16·17·18대 중앙종회 의원, 조계종 연예인 전법단장, 17·18대 중앙종회 사무처장을 거쳐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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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기획실장(우봉스님) 임명장 전달식에 총무부장 성화스님을 비롯, 중앙종무기관 주요 소임자 스님들





912일 오전 9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신임 기획실장 화계사 주지 우봉스님께 임명장을 수여했다이 자리에는 많은 스님들이 참석해 우봉스님 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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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원장 진우스님/총무원 기획실장(화계사 주지 우봉스님)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 직할사찰, 종단의 행정. 포교 등 37대 집행부에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며 기획실장에 임명한 우봉 스님의 역할과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우봉스님은 그동안 직할교구 사찰 주지소임을 맡아 행정과 포교에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왔다. 이런 능력을 고려해 기획실장 소임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는데, 어려운 가운데서도 흔쾌히 수락해줬다. 해박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종단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종단의 내실을 탄탄하게 다지고 본인의 능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진우스님은 앞으로 종단 대소사에 해박한 경험과 지식을 37대 집행부의 주요 종책을 실현하는 데 노력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우봉스님은 부족한 역량이지만 총무원장 스님의 뜻을 잘 받들어 종단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봉스님은 지금 기획실에 당장 현안 문제가 산적해 한 꼭지 한 꼭지 풀어나갈 것이며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총무원장스님께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앞으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종단 중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스님은 지난해 9월 화계사 주지스님으로 부임해 오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화계사 불자들과 소통하며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도에 매진했다. 스님의 축원은 화계사 불자들에게 신심을 불러일으켰고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기도의 원천이 됐다. 유난히 길고 혹독했던 올 여름 흘린 땀방울이 염주 알처럼 영글어 감동의 깊이를 더했다.

 

앞으로 총무원 기획실장의 소임으로 주지스님의 기도시간이 줄어들어 화계사 불자들의 아쉬움은 클 것이다. 마음이 투명해지고 생각의 문이 열리면 불자들을 위해 더 큰 일을 하시는 스님을 응원할 것이다. 인생에서 가끔 속도와 방향을 잃어버릴 때 기도로 스스로를 달래보는 지혜도 필요하리라. 문득 소유하지 못해서 불행한 것이 아니라 만족하지 못해서 불행하다는 말이 떠오른다. 기도의 근원인 화계사는 늘 행복의 꽃씨가 움터있다. 그것은 나갈 길의 빛이 된다. 스님의 행보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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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한 스님들과 단체사진 

 

 

 

 

 

 

 

 

 

 화계사/홍보

김지희(정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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